정수기 호스를 연결하려고 하는데 아무리 끼워도 안 들어가거나 물이 새는 경우 많으시죠.
특히 처음 설치하시는 분들은 "이게 맞는 건가?" 싶을 정도로 헷갈립니다.
왜 정수기 호스 연결이 안 될까?
가장 많은 원인은 3가지 정도입니다.
1. 호스 규격이 안 맞는 경우(6.35mm, 9.35mm)
2. 피팅 구조를 제대로 모르는 경우
3. 끝까지 안 밀어 넣은 경우
대부분 이 3가지입니다.
호스 규격은?
보통
1/4(6.35mm)
3/8(9.52mm)
이 두 가지를 사용합니다.
문제는 겉으로만 보면 비슷합니다.

그래서 피팅에 강제로 넣거나 강제로 빼는 과정에서 피팅이 망가지거나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.
사진상으로 보면 딱 봐도 두꺼운 게 보이지만 1개만 놓고 보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.

요렇게 보면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.
6.35mm는 거의 가정용 정수기에 사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.
9.5mm는 대용량 정수기, 즉 출수량이 많은 정수기에 사용되고, 제빙기, 커피머신, 식기세척기, 의류관리기 등에 사용됩니다.
물 사용이 많은 기계에 사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.
그리고 누수 없이 연결하고자 할 때는
1. 정수기 호스를 피팅에 꾹! 들어가는 느낌을 알아야 합니다.
한 번만 껴본 뒤 문제없겠네 하지 마시고 그 느낌을 알 때까지 몇 번 뺐다 다시 껴보세요.
2. 컷팅기로 호스 단면을 정말 반듯하게 컷팅해야 한다는 겁니다.
절대!!!!!!!!!! 가위로 자르면 안 됩니다. 컷팅기가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.
단면을 반듯하게 잘라야 누수가 생기지 않습니다.

